목록심쿵 여행/해외 여행 (27)
아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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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한항공에서 먹은 기내식.. 샌프란시스코공항 직항이다. 소고기 /닭고기 선택하라고 선택하고 음료는 버드와이저 내가 조아하는 버드와이저 아침은 계란요리/죽 선택하라고 맛은 그럭저럭 기내식은 기내식일뿐 입맛은 없지만 그래도 허기지니까 잘들어간다. 비행기사육 끝 비행기에서 마스크는 하지만 만석인 기내에서 식사시간에 모두 마스크벗고 밥먹는데 무슨의미일지 ㅎㅎ 걱정은 되지만 비행기값도 비싼데 아무튼 그래도 기내식 주니까 다행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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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갔다가 귀국길에 늘 생각나는 한국음식은? 분식~ 인천공항 입국하자마자 별미분식으로~ 모둠 라볶이~!! 라볶이도 맛있지만 김치볶음밥과 우동 세트도 굿~ 인천공항2터미널 별미분식이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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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쿠오카 여행의 기억아이를 부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남편과 2박3일로 후쿠오카 여행을 갔었다. 유후인에서 1박, 후쿠오카시내에서 1박을 하고 돌아오는 여정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할 쯤 초가을 이었는데, 요즘 가을이 되니 유후인의 모습이 생각이 난다. 후쿠오카 공항에 내리자마자 고속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향했다. 약 2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호수에 비치는 풍경이런 풍경은 일본이나 스위스나 어디든 멋지다. 호수에 비친 산과 하늘이 정말 예쁘다. 유후인의 풍경 숙소를 찾아서~ 유후인 여행은 거창한 것이 없고, 그냥 유후인 마을 걸어다니면서 상점 구경도 하고, 소소한 쇼핑도 하고 소박하고 맛있는 음식들, 간식들 먹는 것, 그리고 온천으로 몸을 푸는 것 정도이다. 이국적이고 새로웠고, 온천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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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여행도 못가고, 가을이 되니,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갔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지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사진을 들여다보다가 포스팅을 해보기로 한다. 아이는 부모님께 맡기고, 남편과 함께 후쿠오카로 2박3일 여행을 갔었고, 유후인에서 1박, 후쿠오카 시내에서 1박을 하고 돌아오는 자유여행 이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 반일감정과 그런 분위기도 생기기 전, 그때 쯤에는 일본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도 있고, 티비만 틀면 연예인들이 일본의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정말 가까운 이웃 나라였는데, 요즘은 멀게 느껴진다. 일본은 역사와 정치를 제외하면 참 가볼만한 나라인데, 아쉽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유명한 대동원이라는 식당에 갔다. 우리는 예약도 안하고 무작정 갔는데 매우 큰규모의 식당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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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쿠오카 여행의 기억 첫날은 후코오카공항에 내려 유후인으로 갔다, 유후인 여행은 차를 탈 필요도 없고, 걸어서 다니기 때문에 날씨가 중요하다. 다행히도 우리가 갔을때, 단풍도 들기 시작했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먹고 놀고 밤늦게 숙소에 들어가 온천으로 몸을 풀었다. 노곤노곤 일본식 다다미객실에서 편히 잠을 자고 다음날 조식을 먹었다. 우리는 베니키나 유후인 긴린코 호텔에 1박을 묵었는데, 이 호텔은 조식을 먹으러 좀 걸어 나가야 한다. 조식당은 바로 긴린코호수가에 위치해 있었다. 샤갈미술관 건물에 있는 카페 라 루쉐 이다. 카페인데, 베니키아 호텔에서 오전에는 조식당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잠이 덜 깨고 나와서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식당까지 걸어가는 기분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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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스트리아 여행 포스트- 오스트리아, 독일 등 동유럽 지방은 소세지가 유명하다. 어딜가나 소세지. 소시지랑 필스너 맥주와 함께. 소맥 마심. 알쓰(나)도 유럽에선 맥주 정도는 꼭 마셔봐야겠지. 기본 펜네파스타이지만 치즈의 맛이 좋아 정말 맛있었다. 디저트❤️기억에 남는 장면!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나가는 카페의 야외 테이블 마다 남녀 노소 불문하고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앉아서 이런 달달한 크레페 같은 왕 디저트를 개인당 하나씩 앞에 놓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런 장면을 하도 많이 봐서 정말 먹어 보고 싶은 마음에 주문해 본 디저트였는데, 역시나 엄청 맛있었다. 다양한 파스타❤️ 파스타를 좋아하는 나는 유럽의 다양한 파스타메뉴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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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스트리아 여행도 포스팅으로 정리 해 보려고 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을 위해 기록하고 또 여행의 기억을 위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나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오스트리아는 꿈에 그리던 나라였고 꼭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남편과 갈 기회가 생겨서 오스트리아를 여행 할 수가 있었다. 오스트리아 빈, 비엔나는 정말 볼게 많았다. 오스트리아에 길게 체류했음에도 다 즐기지 못하고 온 것 같고 몇번 가도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의 빈에는 정말 꼭 가봐야 할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빈 미술사 박물관이 있다. 마리아테레지아 동상이 있는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이 동상을 가운데 두고 한쪽은 자연사박물관 한쪽은 미술사관물관이 있다. 빈 미술사박물관은 19세기 후반에 세워졌으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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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에서의 2박 중 하루는 플로팅조식을 신청해서 먹었다. 프라이빗하게 빌라 안에서 여유롭고 오붓하게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더 먹고싶은 것은 요청하면 가져다주셨다. 풀빌라의 아침 직원분들께서 직접 물위의 아침을 차려주고 계신다. 요리가 다 된 것을 가져오셔서 바구니 안에 세팅 중. 사진을 찍기 위해 멀리 띄워보낸 조식바구니. 주스도, 커피도 맛있었고 빵도 맛있어서 다 리필해서 먹었다. 그리고 저 오믈렛같은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두접시를 먹었다. 다 식은 음식을 먹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빵도 따뜻하고 커피도 뜨근, 메인디쉬도 금방 한 음식처럼 따뜻하고 좋았다. 역시 서비스가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9월이라 물 안에서 먹기에는 아침 공기가 서늘해서 그럴수는 없었고, 발만 담그고 걸터앉아서 먹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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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리젠시발리에서는 조식이 너무 맛있었다. 먹을 것도 많았고,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굉장히 넓어서 한가롭게 크고 좋은 식탁에서 수영장과 해변을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2박3일간 묵으면서 먹었던 조식들과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피자와 파스타이다. 잊지못할 식사들~ 이 분위기가 참 기억에 많이 남아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해변 앞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영후 먹었던 피자와 파스타~ 꿀맛! 하얏트리젠시 발리는 정말 휴양하기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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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우리 숙소는 우붓에 있는 코마네카앳탕가유다 였다. 코마네카 계열 리조트 중 하나로 굉장히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럽고 조용한 곳이다. 우붓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있지만 셔틀을 이용하면 되므로 문제 없었다. 셔틀 차량이 우붓시내의 코마네카 앳 몽키포레스트를 왕복하기 때문에 편리했다. 도착후 보이는 로비이다. 웰컴드링크와 함께 소파에 앉아 체크인을 하면 되고 개인 집사가 빌라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우리 빌라의 입구. 풀빌라로 들어가는 나무 문. 발리스러운 분위기 풀빌라에서 마음껏 수영할 수 있었다. 서비스도 잘 받았고 풀빌라에서 내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신혼여행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분위기와 날씨, 그리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숲, 나무들이 기억에 오래오래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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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을, 발리여행 발리의 사누르(Sanur) 지역에도 갔었다. 그때 사누르의 하얏트리젠시발리에서 2박을 했다. 패밀리스위트룸 거실과 룸, 옷장룸, 작지만 테라스도 있고, 문앞 작은 샤워&화장실, 방옆에 큰 욕실&화장실 구조와 방 크기 너무 다 좋았다. 넓직한 소파와 작은 테이블, 그리고 소파앞 큰 테이블이 있다. 조명이 은은한데 어둡지 않아서 좋았다. 앉을 수 있는 스툴도 두개나 있고, 소파가 편해서 내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었다. 소파 위 작은 상은 정말 유용 했다. 발리스타일~ 거실을 지나 짧은 복도를 지나면 오른쪽에는 캐리어 및 옷 수납을 할 수 있는 작은 옷방이 있고 방이 보인다. 넓은 방. 방에도 큰 티비가 있었고, 역시 조명이 좋다. 침대가 정말 푹신했고 뽀송해서 꿀잠 잘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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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냑의 거리를 걸어 카타마마리조트의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에 갔습니다. 스미냑스퀘어 부근부터 걸어갔어요. 지나가는 길에 Earth cafe가 보였어요. 정말 더웠는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얼스카페 답게 친환경적인 대나무빨대를 주시네요. 얼스카페에서 유명한 메뉴인데 인도네시아 음식 나시짬뿌르도 먹을 수 있나봐요. 카페도 상점도 안에서 구경하고 밖에서 구경하고 재밌어서 날이 더운것도 잊고 다녔네요.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예약을 하지않으면 해변가에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없고 안쪽 빈 테이블이 나길 기다렸다가 앉으면 됩니다. 걷고 걸어 도착한 포테이토헤드 비치클럽 입구 입니다. 걷는동안 여기저기 샵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늦게 도착했더니 일몰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