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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캉스 (36)
아름아름
삼청동 인사동 익선동 서촌 북촌 나들이겸 호캉스로 제격이며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호텔로 인사동의 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스탠다드더블룸 이었고, 뷰가 좋았다. 인사동 맞은편 조계사 및 빌딩 뷰. 오른쪽으로 보면 청와대와 북악산도 보여서 뷰가 괜찮은 곳 같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편안했다. 보통 이런 비즈니스호텔은 방이 작아서 답답한데, 나인트리프리미어 인사동 호텔은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천장이 높았나? 방의 아늑함과 편안함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방이 그렇게 작지도 않고, 소파도 있었는데 푹신하거나 편안하지는 않지만 실용적으로 꽤 괜찮았다. (아이가 있으면 이 소파에서 뛰어놀고 바깥 보면서 놀기 좋다. 우리딸은 아마 책상과 소파를 올라갔다가 내려갔..
을지로에 가성비 좋은 숙소로 롯데시티호텔을 추천하고싶다. 을지로에 있고 걸어서 명동이나 청계천도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이고 시내버스로 몇정거장만 가면 서울시내 구경 다니기도 좋다. 시내에 출장을 온다면 롯데시티호텔을 선택할 것 같다. 비지니스호텔이지만 서비스도 좋고 편안하며 무엇보다 교통이 좋아 다니기가 아주 편리하고 일층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좋다. 예전에 다녀갔던 롯데시티호텔. 빌딩사이라 뷰는 없었고 3층에 방을 받았다. 3층에는 헬스장이 있었는데 방이랑 가까워서 싸이클과 런닝머신을 이용했다. 방은 깔끔하고 원목인테리어였으며 욕조가 있는 방이었다. 가장 기본 방인 스탠다드룸애는 욕조가 없지만 슈페리어룸부터는 욕조가 있는 방인 것 같다. 그 상위 룸으로 디럭스룸이 있는데 크기 차이..
아이랑 호캉스하기 좋은 호텔,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는 서울의 5성급 호텔이다. 용산에 있는 드래곤시티의 호텔 중 하나인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 호텔 서울. 이 호텔의 첫 숙박은 주니어스위트였고,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숙박이었던 디럭스스위트룸이다. 작년에 주니어스위트에 묵었을때도 만족도가 높았지만, 욕조가 없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있고, 욕조가 있는 디럭스스위트룸으로 선택했다. 두번 다 조식은 먹지 않았다. 아이도 있고, 아침에 준비하고 내려가서 조식먹기도 번거롭고, 이 호텔은 간이주방이 다 있어서 간단히 챙겨온 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조식은 신청하지 않을 것 같다.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는 전용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6층 로비에 체크인카운터가 있다. 요즘엔 ..
라세느 소공점이 우리나라 3대 뷔페 중 하나라더니 이번에 직접 먹어보니 정말 그러했다. 음식이 월드점보다 훨씬 맛있었고 퀄리티가 달랐다.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월드점이 더 좋고 소공점은 조금 좁은 듯 했다. 그래도 뷔페는 음식이 더 중요하니까 이제 라세느는 소공점만 갈 것 같다. 먹어본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고 그 중 랍스터, 양갈비, 딤섬, 파스타, 짬뽕, 회, 튀김, 디저트, 과일이 최고였다. 한두가지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 맛있었고 보통의 뷔페 음식같지 않았다. 그러니까 사실.. 먹은 것이 모두 맛있었다는 말이며 먹지 못한것을 제외한 것이다.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지 못했고 시간제한이 있어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시간제한이 없었더라면 천천히 더 여러가지 먹었을텐데.. 너무 맛있어서 정..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역에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올해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북적이는 곳을 가기도 꺼려지고 이것저것 걱정없이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호캉스 위주로 여행을 다니는 것 같다. 지방에 더 좋은 곳이 많겠지만 차타고 가는 것도 일이라 서울 호텔을 선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큰 욕실에서 엄마아빠랑 함께 씻고 노는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이번에도 욕실에서 어찌나 한참을 노래를 부르며 노는지, 특히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우리가 묵은 방은 코너룸으로 욕실에서 시내전망을 볼 수 있다. 어른들은 블라인드를 치고 이용해야겠지만 우리 아이는 블라인드를 칠 필요도 없고 욕조에서 바깥을 보면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41층에서 체크인..
여의도에 IFC에 위치한 콘래드서울 호텔. 이번에는 장애인 이용가능한 디럭스 킹룸 이었다. 장애인이용 방이어서 침대가 낮아 아이랑 같이 자기 좋았고, 욕실이 다른 방보다 넓은편이라 좋았다. 물론 거실도 넓다. 초대형 킹 사이즈 베드가 있어서 셋이 같이 자도 불편함이 없었다. 서울의 호텔 중 디럭스룸 중에서는 정말 넓은 편이다. 콘래드호텔에서 호캉스를 할때면 바로 아래 연결 되어 있는 IFC몰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룸에는 먹을 것을 사와 유용하게 식탁으로 이용했던 테이블도 있다. 그런데 의자가 하나뿐이라 그건 불편했다. 아이가 앉고 엄마아빠는 서서먹는거?ㅋㅋ 룸에는 여유공간이 많아 아이가 놀기 좋아서 아이랑 호캉스하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창틀에 걸터앉아 밖을 보면 빌딩들도 보이고, 지나가..
시그니엘서울 호텔의 더 라운지 리뷰 입니다. 시그니엘호텔에는 투숙객전용 라운지인 “살롱 드 라운지”와 라운지&바 “시그니엘 더 라운지”가 있습니다. 투숙하지 않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러 기념일 겸 남편과 함께 79층에 있는 시그니엘 더 라운지에 방문했습니다. 대리석 테이블이 고급스럽네요. 의자도 편안하고요.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한 것인데, 분위기가 참 예뻤어요. 식전빵은 버터와 함께 제공되었어요.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 야경이 멋있었어요. 서울스카이에 올라가지 않아도,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전망 보면서 식사할 수 있네요. 머쉬룸수프였는데요. 버섯이 보이지 않지만 갈아서 넣은 것 같아요.버섯향이 향긋하고 좋았어요. 트러플 오일의 향도 함께요. 건강한 샐러드 로메인상추 곁들인 오믈렛이에요. 진짜 부드러웠어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테이블34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결혼기념일에 다녀왔는데요. 예약을 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른나스 호텔지하에 주차를 했구요. 레스토랑 이용을 했기 때문에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저 조명과 디너접시 식기 와인잔 🍽 🍷 참 예쁘네요. 잼과 버터 맛이 아주 좋았어요. 🧈 직원분께서 아주 강추 하시더라구요. 드셔보시라고. 맛있을거라고. 정말 맛있어서 한번 더 요청해서 먹었어요. 빵도 한번 더 리필 해 먹었어요. 치즈2종과 무화과 같은 맛의 전채 였어요. 상큼한 맛의 치킨soup 그림같죠. 전채요리가 다 예술이네요. 맛있었어요. 작품같아서 먹기가 아깝죠. 둘이서 각자 다른 코스로 시켜서 다양하게 즐긴 것 같아요. 메인요리로 양고기와 안심이에요...
고창 상하농원에서 운영하는 호텔 파머스빌리지에 갔었어요. 작년 가을 다녀왔는데요. 할로윈 시즌이라 🎃 👻 상하농장엔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고 체험할 것도 많았어요. 테라스와 농장 뷰에요.파머스빌리지의테라스룸에 묵었는데요. 싱글침대2개가 있는 방이에요.객실 문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엔 큰 욕실이 있고 왼쪽엔 큰 전신거울이 있으며 벽엔 긴 옷걸이가 있었어요.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테라스에요. 파머스빌리지에는 객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심플한 평면도도 예쁘네요. ☺️싱글침대 2개가 있었고 저희는 두개를 붙여서 넓게 잤어요. 침구가 정말 푹신하고 편안해서 꿀잠 잔거 같아요.아침의 모습이에요. 아침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고 ☀️ 인테리어도 예쁘고 배경도 좋아서 저희 딸 사진찍어주기 좋았어요. 호박 ..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프리미어디럭스룸에 묵었었는데요. 방도 크지만 통유리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우리딸 장난감들과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있는 테디베어샵에서 구입한 곰돌이인형 잘놀아요😃 아이가 잠이들고 난 후 밤엔 와인과 조각케익 🍷 🍰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산 조각케익인데요. 맛있었어요. 저녁에 플라자 폴리스피자에서 포장해온 머쉬룸피자 욕조목욕 실컷하고 아기침대에서 잘자는 우리딸 키즈룸에서도 한바탕 놀고 왔었죠. 1년전쯤 다녀온 파라다이스시티 리뷰 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이랑 함께 호캉스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푸드코트도 있고, 삼계탕집 돼지갈비집 우동집이 있어요.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 음식점들이죠. 플라자는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고, 무엇보다 테마파크인..
2019 연말, 식구들과 연말송년회겸 식사를 했던 뷔페 그랜드카페 입니다. 분위기가 좋고 친절하며 음식도 맛있어서 종종 가는 곳인데요. 네이버예약으로 할인을 받아 가성비있는 식사를 했었어요. 음식은 다양한 한식 중식 일식 육해공 두루 있었고 여긴 특히 디저트 종류가 많고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19로 뷔페 가기 힘든데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시 갈수있는 날이 온다면 그랜드카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