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서울드래곤시티에는 노보텔과 이비스호텔 그리고 머큐어엠버서더 호텔, 세 그룹의 호텔이 있다. 규모가 엄청 큰 서울드래곤시티에 새로 생긴 The 26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노보텔 라운지에서 당연히 간단한 식사가 될 줄 알았는데, 안되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The 26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다면서 직원분께서 알려주셔서 올라갔다. The 26은 정확하게는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위치만 그러하고, 투숙객이 아니어도 갈 수 있다. 일층에서 노보텔스위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야 하는 것 같다. 내리면 The 26이 바로 있다. 반대편은 노보텔스위트엠버서도 로비이다. The 26 내부는 고급스럽고 편안하고 좋았다. 이렇게 테이블 간격이 넓고 프라이빗하면서 편안한 레스토랑은 오랜만인 것 ..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분짜라붐은 베트남식 레스토랑으로 5층에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5층의 더플레이스 공화춘 구슬함박 번패티번 분짜라붐은 모두 맛도 있고 평이 좋아서 매장이 바뀌지 않고 잘 되는 것 같다. 여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5층 레스토랑 구성이 좀 괜찮은 듯 하다. 지하 식당가는 너무 복잡하며 시끄럽고, 9층식당가는 분위기는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고, 5층 식당가는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 식당도 있고 맛도 있고 양식 중식 배트남식 함박스테이크 수제버거의 구성이라 다양해서 참 좋다. 분짜라붐의 대표메뉴인 분짜와 차돌쌀국수 그리고 똠얌쌀국수이다. 매운쌀국수도 인기가 있는 것 같았는데, 똠얌꿍을 좋아하므로 똠얌쌀국수를 시켰는데 역시 토마토 맛이 많이 나고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었으며 매콤하고 맛..

팔찌 반지 헤어핀 등 악세서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동대문 악세서리 부자재상가를 방문했다. 동대문시장은 장사나 사업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매시장이 따로 있지만, 동대문 종합상가에 가면 개인적으로 가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구경할 것이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가서 소량도 살 수 있고 좋은점은 매우 저렴하며 물건이 다양하다는 것, 특히 동대문 종합상가는 원단시장이 크게 되어있어서 원단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그리고 의류관련 악세서리 포함 모든 패션 악세서리 부자재들이 여기에 다 있다. 동대문시장 하면 떠오르는 것이 옷가게, 패션이다. 그래서 그런지 패션에 관련한 모든것이 다 있는 것 같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재료를 사서 작품을 만들면 되니까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도 ..

맥도날드에서 2020년 이번여름 해피밀 장난감으로 미니언즈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첫날 저녁부터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저녁밥을 먹었지만 해피밀은 간식거리이기 때문에 느즈막히 방문을 했고, 선택으로 해피밀을 주문했다. 이틀간 맥도날드를 방문해 모은 미니언즈!! 다행히 겹치는 것 없이 뽑혔고 너무 귀엽다. 골드 미니언즈 나오면 행운이라던데 골드미니언즈도 하나 뽑았네. 귀엽다귀여워. 목걸이를 하고있는 멋스러운 머리스타일의 골드 미니언즈~ 구조대(?) 마크 모자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주황머리 미니언즈~ 로케트 신발을 신고 있는 이 아저씨는 미니언즈에 나오는 캐릭터가 맞는 것일까? 로케트 신발은 미니언즈 스타일이 맞는 것 같은데.. 블랙 수트에 블랙 머플러를 한 검은눈동자의 이 아저씨도 귀엽고 정말 슝 하고 발사될..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면 늘 들리는 광교 앨리웨이의 한쪽 끝 일층에는 봉주르하와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 있다. 브런치집으로 오전부터 낮까지는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으면 좋을 것 같고 맥주, 칵테일을 팔기 때문에 늦게까지도 영업을 하는 것 같다. 테라스 자리는 광교 호수공원 뷰로 분위기가 매우 좋다. 하와이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하와이 느낌의 바와 음료가 인상적이었고, 이곳은 하와이 느낌의 칵테일 매뉴가 많았다. 예뻐서 사진찍고 싶게 만드는 레모네이드도 상큼 달콤 진하면서 청량하고 맛있었다. 내부 한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로 하와이 배경의 영상을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마치 이곳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인 듯 했고, 하와이 바다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의 영상만 봐도 더운 여름밤이지만 시원시원한 기분이다.

용인 동천동에 조명매장이면서 카페도 운영하는 조명 카페 갤러리와츠에 가 보았다. 조명매장이라기 보다는 조명갤러리라고 해야될 것 같다. 예술 작품 같은 조명이 정말 많았다. 커피 맛도 굿~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돌체라떼, 카페라떼, 아이스비엔나커피, 생딸기쥬스 커피 맛도 좋았고 쥬스 맛도 좋았고 ^^ 이 조명들은 이 매장의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정말 많은 조명들을 볼 수 있고, 모든 조명이 다 예쁘고 아름다웠다. 조명 작품들 ~ ^^ 조명 구경 너무 잘했네. 갖고싶지만 아직 우리집엔 안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조명들이라 보는 것으로 만족 ^^ 조명구경도 잘 하고 커피도 맛있게 잘 마셨다. 멋진 조명아래에서 커피마시니까 예전에 오스트리아 미술관 안 카페에서 커피마셨던 생각이 났다. 공간이 더 크면 좋을 것 같..

가족들과 능이버섯 오리백숙 먹으러 용인 신봉동에 있는 궁중참숯가마구이에 갔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니, 복날이 오기 전에 미리 몸보신을 해두자. 아직 그렇게 습하진 않지만 요즘 날씨 정말 뜨겁다. 올해는 큰 더위가 예상 된다던데, 몸보신 단단히 해 두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 무사히 올 여름을 나고 면역력을 길러야 다시 가을 겨울 추위가 왔을때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오리고기는 닭고기보다 사람에게 좋다고 하니 닭백숙보다 오리백숙으로~ 그리고 능이버섯까지 금상첨화. 주차장도 넓고 연못에 잉어들이 많이 있었다. 연못 주변으로 테이블 벤치가 많아서 식사 후 잠시 앉았다 가도 좋은 분위기이다. 식당 안에도 가족들과 식사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다. 오리로스와 오리백숙을 시켰는데. ..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있는 번패티번 정말 좋아하는 수제버거집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자주갔었는데 판교점에도 있었구나. 에그룸버거 세트를 시켰다. 제일 기본 버거인데 베이컨 계란 해쉬브라운 그리고 캐러멜어니언까지 실속있고 가성비 좋으면서 맛도 좋은 버거이다. 그리고 번패티번은 버거 번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인정!! 번패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CGV 바로 입구에 있기 때문에 영화 볼 때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영화세트도 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프라이 종류가 많아서 극장에 들고 들어가기 좋다. 그런데 영화를 언제 볼 수 있을지.. 영화 보러 가고싶다.

동탄 호수공원 레이크꼬모에 있는 델리커리 재방문!맛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했다. 다양하게 다섯명이서 다섯가지 메뉴를 주문해보았다. 역시 다 맛있고 몸에 좋다는 건강한 커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반숙 계란후라이 토핑 추가는 필수!! 커리와 계란후라이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스테이크까르보나라도 시켜보았다. 스파게티도 맛있네. 우리 딸 한그릇 뚝딱 다 먹었다. ^^ 양도 제법 많은 편이라 정말 든든하고 좋다. 동탄 호수공원의 델리커리계속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점으로 유지되길..^^

정말 오랜만에 배달시켜 먹은 동대문엽떡 임신중에도 먹었고 수유끝나고도 먹었던 피곤한날엔 바로 떠오르는 엽떡!! 특히 퇴근후엔 더더욱~ 떡보다 오뎅을 좋아하는 우리는 항상 오뎅많이로 주문한다. 엽기오뎅에 소세지추가 오뎅추가 😁😁😁 집에 계란 많으니까 배달 주문 후 미리 삶아놓고 남편2알 내꺼2알 요즘 동대문엽기떡볶이 비슷하게 나오는 떡볶이집 많지만 엽떡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덜매운맛 주문했지만 역시나 너무 매워서 쿨피스로 물배 채웠네. 그리고 역시나 다 먹지 못하고 반찬통으로 저장~~ 그래도 너무 맛있다!!!

송리단길에서 줄서서먹는 대표 맛집 미엔아이!! 강남역에는 미엔아이 천등이 있었다.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 가까운 곳.강남대로 쉑쉑버거 뒤쪽 골목에 있다. 대만음식점이고 무엇보다 대만의 우육면이 생각 날 정도로 비슷하고 맛있는 우육면을 판다고 해서 가보았다. 마파두부와 마라우육면 그리고 공심채볶음을 시켰고 마파두부가 너무나 맛있어서 공기밥을 추가로 먹었다. 공심채도 너무 취향저격 맛이었고 마라우육면도 맛있었다. 다음엔 그냥 우육면을 먹어봐야지. 미엔아이 천등에서 대만음식들을 먹고 나와 복잡한 신논현 강남대로를 건너는 기분이 마치 대만의 타이베이에 와 있는 것 같았다. 대만에는 가보지도 않았지만..^^ 언젠가 대만을 꼭 가보고싶다. 자극적일 것 같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매일 먹고싶은 맛을 느껴서 참 좋았다.

얼마전 새로 오픈한 2동탄 레이크꼬모 바로 나가면 동탄호수공원도 있고 먹을거리 쇼핑거리 CGV영화관 서점까지 다양하게 먹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뛰어놀 공간도 많고 놀이터도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레이크꼬모가 구경할 것이 많아서 좋았다. 내가 찜한 매장들은 모던하우스, 룸패커, 그리고 델리커리 이다. 레이크꼬모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호수공원 벤치에서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버거킹도 있던데 나중에 우리딸 감튀 하나 사주고 호수뷰로 먹어보자~^^ 남편과 하나씩 먹은 델리커리의 치킨마살라커리와 돈까스골드커리 😆😄 거기에 각각 소시지토핑과 계란후라이토핑을 올려서 먹었다. 토핑은 자유니까 다음엔 마살라커리에 소시지, 계란후라이, 구운그린빈까지 3가지 추가로 먹어야지~^^ 매일가고싶은 레이크꼬모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