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매년 1월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빈 필 신년음악회. 나는 유튜브 라이브로 본 것은 아니고, KBS1 에서 1월4일 새벽에 방영 하는 것을 봤다. 3일 연휴를 마감하며 잠이 안와서 티비를 보는데.. 빈필 신년 음악회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반가웠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관객석을 보고 깜짝 놀랬다. 역시 코로나19 때문에...ㅜㅜ 2021년 빈 필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없이 열렸다. 고심 끝에 취소는 하지 않고, 무관중 연주로 결정했고, 단원들의 정기적인 코로나 검사와 파트별 분리 연습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개최되었다. 유명한 앙콜골, 요한 슈트라우스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은 청중의 박수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 2021년 빈필 신년 음악회는 무관중 연주회이지만, 그래도 '라데츠..

요즘 빠져든 로즈미니 나노블록 LOZ mini 블럭이다. 한번 해볼까해서 사놓고 아이가 일찍 잠든 주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완성 한 날! 다른 거 또 사서 해야지!! 하게 만든 나노블록 요즘 코로나19로 집콕인 사람들 많은데 정말 강추이다!! 이걸 어떻게 만들지? 했는데. 만들었다. ㅋㅋ 성취감 있다. 재밌다. 디테일함에 놀라면서 빠져든다. 부드럽지 않아서 손가락끝이 좀 아프지만.. 완성품을 보면 아픔도 사라지고, 진열해 놓으면 뿌듯하다. 설명서와 블록들 그리고 스티커 만들어볼까요. 아 이런 디테일함.. 빠져든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완성할때까지 만들게 되는.. 끊을 수 없는 마력이 있다. 끝까지 만들게 된다. ㅋㅋ 작은 블럭 하나하나 끼워야 해서 다 만들고 나면 손가락 끝이 좀 아프지만.. L..

요즘 정말 달달하고 맛 좋은 딸기~ 12월 연말에 집에서 케이크를 세번이나 먹었다. 밖에서 외식도 못하고 연말 분위기도 안나고.. 케이크 사와서 촛불 불고, 즐겁게 나눠 먹으니 가족끼리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좋다. 앙토낭카렘의 딸기케이크 폭신폭신 맛 좋은 딸기케이크 안에도 딸기가 쏙쏙 박혀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델리의 딸기케이크 이것도 딸기가 듬뿍듬뿍 올려져있고, 안에도 딸기 가득, 맛있었다. 이것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케이크 딸기요거트케이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아직 연말인데..올해가 가기 전 케이크 한번 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2020년 2020년의 마지막날에는 불꽃축제도 없고 2021년 새해 카운트다운도 없고, 집에서 시상식 보면서 우리딸 좋아하는 딸기케이크 한판 ..

배달어플로 주문한 60계치킨 닭한마리 말고 닭봉으로만 15조각인 메뉴로 주문했다. 우리딸 먹을 후라이드맛과 남편과 내가 먹을 고추치킨 고추치킨 후기가 좋아서 시켜봄. 배달온 60계치킨 매일 새 기름.. 60마리만.. 정말 맞겠지??! 배달원이 집어 먹는다는.. 뉴스 기사를 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밀봉 스티커가!! 어떤 배달원이 그랬는지.. 그렇지 않은 열심인 배달기사님이 훨씬 많으니까 오해하지 말아야지 고추치킨과 후라이드치킨 봉15조각씩 그리고 포테이토도 중간중간 들어있다. 고추치킨 양념 맛있고 후라이드 닭냄새 안나고 다 맛있는 거 같다. 역시 부드러운 살만 있어서 딸내미도 잘먹는다~ 반 이상 잘 먹네~ 함께 온 소스들 (뜯지 않음...) 치킨무는 절대 안먹기때문에 꼭 빼달라고해서 배달오지 않는데.. 다음..

정말 좋아하는 피자집인 폴리스피자~ 폴리스피자는 전국에 네군데밖에 없어서 아쉽다. 그래서 근처 갈때면 들리는데, 예전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 갔을때에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있는 폴리스피자에서 포장해서 먹어봤고, 광화문 디타워, 삼성동 파르나스몰, 다른 한 곳은 센트럴시티에 있는 것 같다. 폴리스 피자는 도우가 얇고 바삭하고 쫀득한 뉴욕 스타일 피자~ 벽돌 오븐에 구워나오는 뉴욕 스타일 정통 피자이다. 얼마전에 코엑스 인터컨티날호텔에 호캉스를 갔을 때에도 폴리스피자에 들려 피자를 포장해서 먹었다. 이렇게 매장 앞에서 메뉴를 볼 수 있다. 시그니처피자도 맛있는데 이날은 클래식피자로 주문했다. 포장 해 온 폴리스피자 폴리스 클래식피자로 뉴욕슈프림피자와 페퍼로니&머쉬룸 피자를 콤보로 주문했다. 네조각씩 ..

코엑스몰과 연결된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의 지하 아케이드에는 아웃백, 쿠차라, 일상정원, 홍수계찜닭, 부대찌개집, 기소야 등등 식사하기 괜찮은 음식점들이 꽤 있다. 그 중에 상까스라는 돈까스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밖에서 보기에 상까스 레스토랑 내부가 엄청 깔끔하고 환해서 들어가고싶게 만든다. 상까스는 코엑스 오크우드점이 1호점이라고 한다. 양돈협회의 한돈 인증 고기를 숙성시켜 저온기법으로 요리해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한 돈까스를 만든다고 한다. 상까스 스페셜정식을 주문하고 상화고기교자 6PCS도 하나 주문 추가로 유부초밥도 주문~ 유부초밥 뒤집어봤더니 그냥 흰쌀밥이었다. 상까스 모든 메뉴에는 밥과 샐러드 우동이 나온다. 상까스 스페셜정식에 나온 돈까스, 치즈까스, 새우튀김 교자도 맛있게 구워져서 나온..

겨울이 오고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 원래도 건조했지만 출산 후 더 건조해졌는데 몇년이 지나도록 방치해왔던 나의 얼굴 피부를 늦기전에 다시 살려야겠다;) 수분 가득 로션을 사기로 결심을 하고 고보습은 기본 성분 좋고 향도 좋은 것으로 고르고 고른 제품을 찾아헤매다가 불리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헤프게 막 덕지덕지 바르고싶은 생각에 묽은제형의 로션을 찾아다녔지만 나의 건조한 피부상태는 로션으로 부족함을 깨닫고 크림을 선택하게 되었다. 멋있는 패키지도 맘에 든다. 튜브에도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다. 프랑스제품 쉐어버터와 아몬드오일이 함유된 것으로 보인다. 건조함 잡는데 좋고 피부 진정 시키는데에도 좋을 것 같다. 유럽 중세시대 느낌패키지와 용기가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튜브 뚜껑에 각인이 ..

지금은 방어가 맛있는 제철!! 대방어회를 떠왔다. 그전에 방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어는 전갱이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로 고급어종에 속해서 생선회로 먹을때 가격이 비싸다. 여름방어는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이 없지만 겨울철 11월부터 2월까지는 방어가 제철로 아주 맛있다. 제철 방어는 대부분 다 맛있지만 수도권의 횟집에서 먹는 방어는 대부분 양식으로 자연산 방어에 비해 그 맛이 떨어진다. 방어의 지방질과 근육조직의 기름지고 고소한 참맛을 느끼려면 대방어를 맛봐야 한다!! 대방어는 무게가 10키로 정도 되는 큰 방어이다. 신선한 방어회는 기름진 맛도 있는데 쫄깃하고 담백해서 참치회보다 휠씬 맛있다고 느껴진다. 가까운 수산시장에서 대방어회 3키로를 떠왔다. 한마리 전체 다 떠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인화하고 싶은 폰사진이 쌓였다. 특히 우리딸 사진들~ 그래서 몇날몇일 포토프린터를 알아보다가 캐논 셀피 CP1300을 구입했다. (내돈내산 후기임) 여기저기 가격비교하다가 최저가로 구입 ㅎ 확실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구매가 매우 저렴하다. 가정이든 어디든 와이파이 연결로 바로 폰사진 인화가 되는 포토프린터 인화용지도 여러종류 선택 가능하다. 구성품 설명서, 인화지 틀, 어댑터 (무선은 아니다.) 귀엽고 핑크색 예쁘다😍 액정 보호필름도 센스있게 들어있다. 인화지 틀 끼우는 곳 카트리지 넣는 곳 잉크 카트리지는 포토프린터용지를 구매하면 들어있다. 캐논 셀피 CP1300에 맞는 용지 구입 인화지를 용지 삽입 틀에 넣고 셀피에 끼워주면 끝 용지 전체를 다 넣어놓고 안쓸때에는 뚜껑을 닫아놓으면 되니까 편리하다. ..

반올림피자샵 피자를 배달시켜 먹었다. 요즘엔 식당도 잘 안가게되고 음식 배달을 자주 하게 되네 반올림피자샵 모델은 박나래~ 박나래가 광고하니까 믿음이 가는데? 맛도 있을 것 같고 믿음가는 식재료일 것 같은 느낌이다.. ㅎㅎ (이래서 모델이 중요한가봄) 콜라도 함께 오고 우리집에 있는 타바스코 소스도 오랜만에 식탁위로 올라오고 피자 두판을 시켰는데 이건 콤비네이션피자. 그리고 페퍼로니피자 원래 이 페퍼로니피자에 양송이 버섯토핑이 추가된 페퍼로니머쉬룸피자를 좋아하는데 반올림피자샵에는 없었다... 무난한 한국식 정통피자 아이도 잘 먹고 어른 입맛에도 좋은 매번 시키는 메뉴. 피자에 타바스코소스 팍팍 뿌려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피자로 저녁식사를 했다. 맛도 좋고, 토핑도 치즈도 적당하고, 도우도 괜찮았던 반올림피..

오랜만에 던킨도너츠에 들렸더니 던킨에서도 커피캡슐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던킨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던킨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커피 캡슐이 나왔다니 마셔보고 싶었다. (내돈내산 후기임) 캡슐이름도 개성있게 지은 것 같다. 센트럴파크 캡슐 롱비치블루 캡슐 첼시바이브 캡슐 패키지도 예쁘다. 던킨 커피 캡슐이 좋은 점은 진공포장이 잘 되어 있다는 것! 일회용 줄이기를 해야하긴 하지만.. 캡슐이 한번 더 진공포장 되어있다. 아로마실링팩을 먹기전에 제거하라고 안내되어있다. 분리 수거 잘 해서 버려야 할 것 같다. 캡슐은 한박스에 6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3,400원/1박스 첼시바이브 블렌드 캡슐은 브라질산50% 파프아뉴기니30% 라고 되어있는데 20%는 어디간거지? 잘못표기가 된 듯 ㅎㅎ 나머..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본격적인 겨울 시작. 추우니까 또 엽떡이 생각나네 지난주 퇴근길에 주문해서 받아간 엽떡 늘 먹는 초보맛.이번엔 치즈추가도 했다. 기본으로 치즈가 좀 들어가긴 하지만 매번 적게 느껴져서 이번엔 추가를 했다. (치즈추가 ₩3,000)원래 엽기오뎅에 오뎅1번추가를 해서 먹는데 밀떡이 너무 적게 들어가게 되어 국물이 너무 훌렁하니 국같아 보여서 이제는 엽기반반으로 먹는다.엽기반반에 치즈추가맛있다!! 엽떡초보맛인데도 너무나 맵다.. ㅎㅎ 착한맛으로 내려가야하나.. 착한맛은 별로일 것 같은데 너무 매우니까 다음번엔 착한맛으로 주문해봐야겠다. 맛있었던 엽떡 엽기반반에 치즈추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