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심쿵 여행/지방맛집 (수도권 외) (22)
아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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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바다다~^^바다는 언제나 좋다. 바다는 힐링이다. 바다는 막힌 가슴을 뻥 뚫어준다.킹크랩을 먹으러 선미네로 갔다. 어떻게 먹을까.킹크랩 세트로 주문하고 나온 해산물들~^^ 꽃새우 참 예쁘다~~해삼 멍게는 고소하고 맛있다.바닷가니까 살아있는 오징어회도 맛볼 수 있고 좋다.세트에는 회도 나온다. 딱 알맞은 양 맛 좋다.잘 쪄진 킹크랩 찜 조개찜도 함께 곁들여주셨다.통통한 킹크랩 살 맛은 그냥..게맛살 맛보다는 자연적인 맛~ 부드럽다~ 쪄서 바로 따뜻할때 먹어서 좋다!맛있었던 게딱지 볶음밥 더 맛있었던 매운탕!!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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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무이예술관에서 전시 관람을 하고 갤러리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다. 화덕피자 메뉴가 있길래 피자 하나를 주문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카페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꽃 장식과 가구들로 분위기가 좋았다. 카페 이층으로 올라가니 위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었고, 조용하니 여기도 가족이나 연인끼리 바깥 조각공원 바라보며 차 한잔, 식사 하기 좋을 것 같다. 카페 2층 테라스에 나가보니, 무이에술관 조각공원 전경이 펼쳐진다. 카페 일층 테라스에도 공간이 있고, 카페에 이곳저곳 분위기 있는 공간이 많아 전시 관람 후 쉬다 가기기 딱 좋게 카페를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평창은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카페 실내에 아늑하게 자리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겨울시즌에도 여기 평창무이예술관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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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피닉스파크에 놀러갔을때 근처 맛집을 일아보다가 남편이 발견한 흥정송어횟집을 방문했다. 송어회는 남편도 나도 좋아하는데, 아이가 먹을 수 있는건 없다. 일단 우리 아이는 밥도 먹였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도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흥정송어횟집을 갔다. 가는 길의 평창 봉평 풍경 주차장도 넓고 신발은 벗고 들어가지만 내부가 식탁으로 되어있어서 좋았다. 맛있었던 송어회 (1 kg) 싱싱하고 식감도 좋고 정말 맛있었다. 남편이 1 키로를 주문하길래 나는 그게 너무 많은 줄 알고 어떻게 다 먹냐고 그랬는데 ㅋㅋㅋ 처음 나왔을땐 와 진짜 많다. 했지만 다먹었다. ㅋㅋ 양 많다. 고추장이 직접 담근 것인지.. 맛있었다!! 다진마늘도 고추도 맛있고ㅠ 야채도 한대접을 산처럼 갖다주시길래 이거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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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중 횡성에 들려 분위기 좋은 경양식집, 돈까스 맛집 를 방문했다. 레스토랑 이름이 “저문강에 삽을씻고”이다. 검색해서 우연히 갔던 곳인데, 식당 이름을 보고 가기 전부터 호기심 발동.. 궁금했었다. 그런데 직접 가 보니 너무 멋진 곳이었고, 음식도 맛있었으며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여기도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었다. 항상 이런 곳에 가면 부모님, 가족들 같이 오고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좋아하실 것 같다. 입구부터 느낌있네. 이 식당 정말 나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대하소설 제목 같기도 한 느낌이 들어서 실제로 찾아보니, 는 1978년도 [문학사상 제65호]에 발표된 정희성 님의 시 제목이었다. 정희성님은 우리시대 노동자들의 핍박받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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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 속초에서 숙박을 하면서 속초여행을 할때 방문했던 맛집 두 곳이 있다. 첫번째 맛집은 속초의 동명항 근처 생선구이로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이다. 대기가 있어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은행창구처럼 전광판에 내 번호가 뜰때 들어가면 된다.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그날그날 제철 생선이 다양하게 나오는 생선구이집으로 돌판 위에 숯불 생선구이 맛이 정말 좋다. 생선살도 두툼하고 전혀 비린맛도 없고 싱싱한 생선구이를 먹는 것 같다. 몸에 좋은 생선구이 집에서 해 먹기 힘든데, 이런 바닷가 근처 생선구이집은 자주 가고싶다. 메뉴는 모듬생선구이정식 한가지로 인당 주문하면 되고, 모듬생선구이와 해물된장뚝배기가 인원수만큼 나온다. 가격은 18,000원/1인. 브레이크타임도 있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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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기 전쯤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서해안 나들이를 갔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 나들이는 강화도나 인천송도, 영종도, 대부도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랜만에 더 아래쪽으로 나들이를 갔었고, 먼저 서산의 개심사를 가보았다. 개심사는 작은사찰로 등산로 초입 큰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조금 올라가면 되는데, 개심사까지 올라가는 길이 참 예쁘다. 운동이 될 정도의 적당한 오르막길이고 길이 잘 되어있다. 사찰에 고양이들이 많았다. 스님들이 키우기는 고양이들 같았다. 툇마루에 여러마리가 앉아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요즘같은 코로나시기에 지치는 기분이 들면, 차분하고 편안하며 고요한 분위기의 개심사 산책로가 생각난다. 서산의 해미읍성에서 칼국수와 비빔밥도 먹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는 평택에 들러 카페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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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행에서 들린 완주 맛집 기양초 입니다. 주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08 완주의 유명한 소양고택 근처에요. 소양고택에서 오솔길 통해 걸어오면 기양초에 올 수 있죠. 주차장도 넓었지만 자갈길이라 운전을 조금 조심해야돼요. 프라이빗한 방도 있고, 조금 큰 방도 있고, 정 중앙 자리도 있어요. 가정집, 주택을 개조한 식당이에요. 어느 자리든 다 아늑하고 좋았어요. 반찬도 모두 맛있었고, 과하지않았으며 깔끔했어요. 전라도 밥상은 반찬이 많다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었고, 남김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슬기부추돌솥밥은 다슬기가 많이 들어가 있고 향이 좋았어요. 부추무침을 올리고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되요. 다슬기부추돌솥밥 양이 좀 적은 편이라, 부추전도 시켜서 먹었어요. 부추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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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 있는 브런치레스토랑 "아필코"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정문으로 들어오면 왼편에 있어요. 넓은 로비와 높은 천장 대리석테이블 및 우드, 식물 인테리어로 답답하지 않고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특히 테이블들이 널찍하고 편안한 소파자리도 여러개 있었고요. 주문을 하고 기다려보아요. 파니니 종류가 많고 맛있었어요. 먹물빵에 모짜렐라치즈, 토마토, 바질 소스가 들어있었고, 재료들이 모두 잘 어울렸어요. 프렌치토스트와 소시지, 스크램블에그가 있는 브런치메뉴에요. 양도 많고 빵과 계란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아인슈페너도, 아메리카노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죠. 오전8시부터 오픈하더라고요. 웨스턴라이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아침 조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익산의 아필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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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익산카페 COFFEE202 입니다. 길가에서 눈에띄는 건물이에요. 독채 카페이고 주차장도 아주 넓으며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네요.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음료종류가 정말 많고 케익도 여러가지 있어요. 스페셜티커피 종류도 많고 커피 맛도 좋았어요.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메뉴가 다양하네요. 커피202는 천장이 참 높은 독채카페인데요. 실내 인테리어로 큰 식물도 많고 내부에 파라솔도 있으며 널찍하게 소파와 테이블이 많이 있네요. 콜드브루도 맛있고요!! 음료 양이 정말 많아서 한참 마시면서 이야기나눌 수 있었어요. 익산에 분위기있는 커피202 카페 익산에서 맛있는 식사하고 커피202에서 즐거운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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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초면, 치악산밑 카페 더나무 입니다. 예전엔이름이 수다 였나봐요. 원주카페 더나무 리뷰해 볼게요. 내부가 아기자기 예뻐요. 원주카페 더나무의 테라스 자리 아래 냇가 같은게 있어서 운치있어요. 물이 너무 맑더라구요. 흐르는 물 보고, 물 흐르는 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이렇게~ 예쁘죠. 훼손 안되면 좋겠어요. 떡잔치 라는 메뉴였어요. 👍🏻 음료 메뉴도 많고 디저트 종류도 많았어요. 편안했던 곳. ☕️ 원주카페 더나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