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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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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가성비 좋은 숙소로 롯데시티호텔을 추천하고싶다. 을지로에 있고 걸어서 명동이나 청계천도 가까워서 산책하기도 좋고, 지하철역도 바로 앞이고 시내버스로 몇정거장만 가면 서울시내 구경 다니기도 좋다. 시내에 출장을 온다면 롯데시티호텔을 선택할 것 같다. 비지니스호텔이지만 서비스도 좋고 편안하며 무엇보다 교통이 좋아 다니기가 아주 편리하고 일층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좋다. 예전에 다녀갔던 롯데시티호텔. 빌딩사이라 뷰는 없었고 3층에 방을 받았다. 3층에는 헬스장이 있었는데 방이랑 가까워서 싸이클과 런닝머신을 이용했다. 방은 깔끔하고 원목인테리어였으며 욕조가 있는 방이었다. 가장 기본 방인 스탠다드룸애는 욕조가 없지만 슈페리어룸부터는 욕조가 있는 방인 것 같다. 그 상위 룸으로 디럭스룸이 있는데 크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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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호캉스하기 좋은 호텔,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는 서울의 5성급 호텔이다. 용산에 있는 드래곤시티의 호텔 중 하나인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 호텔 서울. 이 호텔의 첫 숙박은 주니어스위트였고, 이번 포스팅은 두번째 숙박이었던 디럭스스위트룸이다. 작년에 주니어스위트에 묵었을때도 만족도가 높았지만, 욕조가 없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있고, 욕조가 있는 디럭스스위트룸으로 선택했다. 두번 다 조식은 먹지 않았다. 아이도 있고, 아침에 준비하고 내려가서 조식먹기도 번거롭고, 이 호텔은 간이주방이 다 있어서 간단히 챙겨온 것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조식은 신청하지 않을 것 같다. 노보텔스위트엠버서더는 전용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6층 로비에 체크인카운터가 있다. 요즘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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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역에 있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올해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때문에 북적이는 곳을 가기도 꺼려지고 이것저것 걱정없이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호캉스 위주로 여행을 다니는 것 같다. 지방에 더 좋은 곳이 많겠지만 차타고 가는 것도 일이라 서울 호텔을 선호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큰 욕실에서 엄마아빠랑 함께 씻고 노는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이번에도 욕실에서 어찌나 한참을 노래를 부르며 노는지, 특히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우리가 묵은 방은 코너룸으로 욕실에서 시내전망을 볼 수 있다. 어른들은 블라인드를 치고 이용해야겠지만 우리 아이는 블라인드를 칠 필요도 없고 욕조에서 바깥을 보면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41층에서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