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텃밭에서 난 애호박이 큼지막하고 아주 싱싱하서 갓 따온 애호박으로 부침개를 해 먹었다.집에 있는 야채도 함께 곁들이려고 썰어보았다. 애호박 양파 당근 양배추 길게길게 채썰어서 모아놓고부침가루 물에 개어서섞어섞어~ 간 안해도 되고 싱거우면 간장찍어먹으면 된다.식용유 두르고 노릇노릇 부쳐먹는 야채만 들어간 애호박부침개호박이 메인~넘 고소하고 맛있다.바삭하게 구워본 부침개도 맛나네~ 여름에 비올땐 집에서 부침개~ 굿 👍

김장철 김치 중에 진짜 맛있는 쪽파김치~ 짜파게티 물 끓이게 만드는 비주얼 잘 익은 김장김치 썰지 않고 길게 찢어서 밥위에 착~ 냉동실에 잠자던 고등어 꺼내서 무 깔고 고등어조림~ 자작자작 보글보글 맛있게 잘 됐다. 고등어조림에 김장김치~ 밥도둑이네!!

외식도 맛있고 남이 차려주는 밥도 맛있지만 집밥도 잘 차려먹으면 좋다~^^미나리랑 감자채로 전부침두부구이 두부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김치~!!김치볶음 볶음처럼 할라고 했는데 찜이 돼 버렸다. 이러나 저러나 맛만 좋음^^어묵볶음치킨샐러드 순살치킨 남은게 있어서 에어프라이에 돌리고 양상추 위에 올려서 드레싱 뿌리면 먹음직스러운 치킨샐러드 반찬이다.오늘도 집밥 잘먹었습니다!

집에 양배추가 많아서 샐러드로 먹고 반찬으로고 먹고 피클도 만들어 먹고있다. 양배추 반찬으로 주말 아침 밥상을 차려보았다. 갓 지은 밥해서 고슬고슬 맛있는 콩밥 완성 순두부 찌개에도 양배추 송송 넣고 우리딸이 너무 잘 먹는 올케가 해준 잡채도 볶아 놓고 샐러드로 먹을 양배추 송송 썰어놓고 끓는물에 데친 소시지랑 양배추는 식용유에 볶아내고 김치는 들기름에 볶아서 밥 먹자~ 밥상차리는거 도와주는 딸😄 위에 좋은 양배추 반찬으로 속편한 식사 잘 먹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요리해서 먹이려고 마켓컬리에서 무항생제 생닭 다리를 주문했다. 아이가 닭다리 살이 부드워서 잘먹기 때문에 다리만 있는 것으로 주문했다. 300 그램짜리인데 닭다리 네개가 들어있고, 살도 많이 붙어있다. 무항생제닭이라고 하니 믿고 주문한다.찜닭식으로 할거라 함께 넣고 끓일 미니새송이버섯도 주문했다. 김치랑 숙주나물 멸치 밑반찬이랑 감자 양파 마늘 미니새송이버섯 넣고 끓인 닭다리찜닭 양념은 대략 물 200ml 진간장 2큰술 쯔유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반큰술 닭다리는 따로 접시에 담고 함께 끓인 감자 양파 마늘 버섯도 따로 담았다. 보들보들 야들야들 닭다리살 포근포근 감자도 맛있게 잘 익었고 아이가 밥 한공기에 닭다리를 세개나 먹었다. ㅎㅎ 맛있다고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