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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시 리뷰

[전시회]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 관람 후기

dear my 2023. 3. 10. 17:28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앙드레 브라질리에 특별전을 관람하고 왔다.
전시기간은
2022.12.20 - 2023.04.09

파란색 색감이 아름다웠던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프랑스화가이다.
1929년생 할아버지이신데,
아직 살아계시고 작품활동도 하신다.
너무 멋진 것 같다.

캔버스에 유화 작품이 너무 멋있고 아름다워서
꼭 보러 가고싶었는데.
마침내 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끝 구간에서
맘에드는 작품들을
마음껏 찍어서 담아왔다. 😄

앙드레브라질리에는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예술,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받았기도 했지만
특히 프랑스 작가 조르주 상드에게서 매료되었다는..

기쁨과 환호였나..
기쁨을 표현한 작품이었다.
나체에서 정말 진심의 기쁨이 느껴지는..

그의 작품은 나뭇가지도 질서와 구성이 느껴진다.
풍경에서 모든게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다.
구성의 조화가 정말 좋다.

그의 작품을 통해서
모든이들이
아름다움과 사랑을 느끼길 바라는
앙드레브라질리에

오케스트라
음악과 예술을 그림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작품들

실내악
바이올린 독주 소리가 아름답게 전해지는 것 같다.

생동감있다.

기수들

노을지는 풍경화와 말들..

아내 샹탈 브라질리에를 너무 사랑하는
그녀와의 만남을 운명이며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앙드레브라질리에

앙드레브라질리에는 겨울 풍경을 아름답고 포근하게 그리기도 하지만 사계절을 다 너무 아름답게 그린다.
가을 그림도 있고~

탱고❤️

뉴욕 이라는데
아내 샹탈 브라질리에가 뉴욕을 갔을때
그녀와 뉴욕배경을 그린 그림도 멋있었다.

해변을 달리는 말들
앙드레브라질리에가 사랑하는 말

바이올린 정물화이지만 풍경화와 함께❤️
연주소리가 작품에서 들리는듯 하다.

앙드레브라질리에
예술적 작품을 만들어 내면서
그 손길 하나가
우주의 작은 한 점일 뿐이라도 그것이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큰 기쁨이라는..
이런 예술가가 있다는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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