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았다.
2012년에 남편 만났는데..많은 일이 있었던 2012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1년이라니...
2020년의 1월1일에도 부푼 기대를 안고 한 해를 시작했었는데.. 코로나19로 물들어 이렇게 끝났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도 잡고 좋은 소식 가득하고 행복한 신축년이 되길 바란다.
새해 1월 1일이니까 떡국 해 먹어야지.
의미있는 새해 떡국인만큼
고기 듬뿍 넣은 떡국을 끓이기 위해
녹색한우 국거리를 준비했다.
떡은 물에 불려놓고
고기는 핏물을 빼서 냄비에 투하~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주었다.
떡을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푹 끓여
고기 듬뿍 맛있는 떡국 완성~!
떡국 진하고 맛있다.
반찬은 간단히 김장김치와 오이무침~
떡국만 먹기 심심하니까(?)
고기도 구웠다. .ㅎㅎ
레꼴뜨 멀티쿠커로 식탁위에서 살치살과 부채살 한점 한점씩 구워 먹었다.
맛있는 고기도 먹고 떡국도 먹고~ 든든하게 새해를 시작하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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