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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여행) 아름다운 산토리니 같은 쏠비치 삼척 여행

dear my 2020. 9. 24. 07:00

코로나19가 오기 전 겨울, 삼척여행으로 쏠비치삼척에 놀러갔었다. 삼척 여행은 처음이었고 파도가 거세지만 아름다웠던 삼척바다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낮에 도착해서 놀다가 밤이되어 삼척쏠비치 야경을 보러 산책을 했다. 삼척바다를 품고 있는 이국적인 쏠비치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삼척쏠비치

쏠비치 조명으로 보랏빛 파도가 밀려오는 삼척바다의 모습이 예쁘다.

조경도 잘 해놓아서 산책하기 좋았고, 조형물들도 멋있었고, 은은한 밤의 쏠비치 조명이 예뻤다. 주말이었고 빈객실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었다. 코로나 이전이라 두려움없이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난다. 이때가 그립다. 지금처럼 마스크를 필수품으로 착용하고 다니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던 때였는데..

삼척해변

아침에 일어나 아침산책을 하면서 삼척바다와 쏠비치리조트를 구경했다. 밤의 쏠비치도 좋지만 떠오르는 동해안의 해를 바라보는 아침의 쏠비치도 좋았다.

날이 좀 흐렸던 쏠비치삼척 앞바다.

쏠비치 삼척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커피한잔 들고 삼척해변을 감상했다.

산토리니 같은 풍경의 쏠비치삼척

쏠비치 삼척

우리나라의 긴 동해안 바닷가는 지역마다 모습이 좀 다를까.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고성바다, 속초바다, 강릉바다, 삼척바다 저마다의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동해안의 바닷가는 참 좋다. 포항 바다 울산바다도 가보고싶다.

쏠비치 삼척 콘도

삼척항의 수산시장에서 회를 떠와서 세꼬시로 맛있게 냠냠.

 쏠비치 삼척의 우리 방에서 바라본 삼척 바다. 콘도타입이었고 전망도 괜찮았다. 방에 앉아서 경치보며 회도 먹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우리딸은 종이접기하고 그림그리면서 뛰어놀고 즐거운 삼척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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