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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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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뒷편 화덕피자 맛집 핏제리아오 몇년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다녀왔다.여전히.. 그대로 있어서 반가웠다. 대학로를 간 것도 정말 오랜만인데 추억의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좋았다.엄청난 피자 맛집 강식당에서 규현이 여기 셰프님께 화덕피자 만드는 것을 전수받아서 한거라는데 역시 최고다.입구부터 너무너무 친절하신 직원분들 기분이 좋다.QR체크하고 체온측정도 하고하나하나 다 주문하고싶은 메뉴들우리딸 때문에 파스타도 안시킬 수 없다. ㅋㅋ오래됐지만 꾸준히 맛있고 친절한 곳 오래오래 있어주면 좋겠다.입구에 귀여운 미니어처 화덕 피자 장인 모형 멋지다~세팅2층에 착석하고 피자와 파스타를 기다린다.여기만 보면 이태리 남부 느낌이다. ㅎㅎ까르보나라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이 가득하고 달걀 노른자가 올라간 정통 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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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파스타를 먹으러 성수동에 이탈리안레스토랑 오스테리아파로에 갔다. 당일 만든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든다고 해서 한번 가보려고 저장해 두었던 곳.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갔었고 비가와서 그런지 한적했다. 비오는 창가에 앉아 파스타 먹기 와인도 한잔 예쁜 식기가 이 집 분위기와 어울렸다. 트러플 화이트 라구소스의 파스타 생면 파스타이고 탈리올리니면의 트러플페이스트, 노른자가 들어간 파스타이다. 맛있었다. 포르니크림 또텔리 파스타 야생 포르치니버섯과 양송이, 표고,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이고 생반죽 또텔리 였다. 동글동글한 파스타가 맛있었고 나는 트러플라구파스타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크림소스와 트러플오일이 너무 맛있었다. 생면 파스타도 괜찮았지만 이제 생면파스타는 안먹을 것 같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