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농다리는 충북 진천군에 있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는 다리이다. 100미터 정도 길이의 다리인데 돌을 비늘처럼 쌓아서 만든 다리이다. 돌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만들어서 절대 떠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보고 직접 건너보니 그 기이함이 직접 느껴져서 정말 신기했다. 게다가 동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라고 한다. 폭염에 가기엔 좀 덥지만 봄 가을에 나들이겸 산책겸 가볼만한 곳이다.😀 농다리에 도착하면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좀 걸어들어가야 한다. 농다리 소개 사진 여길 지나서 큰 광장 같은 곳이 나오고 농다리가 보인다 돌다리 진천 농다리 자연 그대로라 좋다. 정상에 올라가면 멋진 풍경과 뷰가 있지만 올라가보진 않았다. 다음번에 도전… 진천에 들르면 농다리에서 다리도 건너보고 ..

진천에 갔을때 들렀던 한옥카페 안나의 화원 검색해보고 기대하며 가봤는데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집이 이러면 참 좋겠다. ^^ 바윗돌도 너무 예쁘게 해놓으셨고 마당에서 여유롭게 차마시기 내부도 너무 예쁘고 아늑했다. 방마다 분위기가 색다르고 좋았다. 한옥인데 이국적인 느낌! 이런 다이닝룸 너무 갖고싶다. 테이블마다 생화 장식까지 주인장이 참 부지런하시고 감각있으신듯 하다. 이런 소품 보는 재미도 있고 어디서 사 모으셨을까 커피마시면서 앉아서 보기만 해도 좋다. 창밖 풍경도 고즈넉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커피맛도 좋았다. ^^ 진천에 이런곳이 있다니 숨은 보물같았던 안나의화원 카페 또 찾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