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삼청동에 들어가다가 초입 골목 안에 위치한 긴자바이린에 가보았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돈까스 맛집이라니 이렇게 숨어있네~ 오호~ 정말 맛있을거 같아서 찜 해놨다가 다음번에 근처 간 김에 긴자바이린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로스카츠정식 등심 돈까스~ 히레카츠정식 안심으로 만든 돈까스이다. 로스카츠도 히레카츠도 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돈까스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감동!! 산더미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고 장국도 고슬고슬 쌀밥도 돈까스랑 정말 잘 먹었다~^^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1층에 미국식 수제버거 맛집 파이어벨을 방문했다. 대치동이 본점이고 판교에 두번째 매장이 있다. 판교 현대백화점에 자주가는데 왜 이제 봤지..파이어벨 바로 옆집 로코스(LOCOS)는 맨날 보는데, 그 옆집 파이어벨 수제버거집이 있는것이 눈에 딱 들어왔다. 파이어벨은 화재 경종이라는 뜻인데..그래서 그런가 빨강색인테리어로 되어있다. 아메리칸치즈와 구운양파가 들어간 소고기패티의 루키버거 콜라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 아메리칸치즈, 베이컨, 양파, 피클, 토마토, 로메인, 애니멀소스가 들어간 소고기패티의 레오버거 레오버거와 루키버거가 베스트메뉴라고 한다. 파이어벨 인스타그램 참고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 나왔던 집이라니 맛 인정!!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토핑추가도 가능하..

명동의 육통령에서 흑돼지구이를 먹었다.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다섯가지의 장류 및 소금, 와사비와 파채무침, 샐러드. 그리고 명이나물과 깻잎무침이 반찬으로 나온다. 이상 다른 반찬은 없었고, 마늘을 요청하니까 가져다줬다. 육통령에서 시킨 숯불위에 흑돼지. 2인분이다. 그리고 통으로 구워주는 버섯. 직원분이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신다. 버섯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육즙(?)이 살아있는 것 같은 버섯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는 제주도에서 먹었던 흑돼지의 기억이 났다. 정말 맛있었다. 여기 고기굽는 분들이 정말 고기를 맛있게 잘 구워주신다. 김치찌개도 시켰는데.. 통으로 들어간 김치를 중간에 잘라주셨고, 이 김치찌개에도 흑돼지가 많이 들어있었다. 국물이 정말 끝내줬다. 흑돼지구이와 김치찌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