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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워킹맘/육아일기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만난 귀여운 레서판다

dear my 2020. 5. 19. 09:18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가 있다. 

하얀색 검정색 무늬의 우리가 잘 아는 판다도 있지만, 레서판다가 있는데. 

에버랜드에 가 본 사람이면 잘 아는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이다. 2016년에 일본에서 들여온 1마리이다. 

레서판다는 랫서팬더 라고도 불리며 영어표기는 레드판다이다. 

미얀마, 부탄, 네팔, 인도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레서판다는 이전에는 아메리카너구리과 또는 곰과였지만, 

지금은 독립적인 레서판다과로 분류되며, 곰과동물보다는 오히려 족제비나 스컹크에 더 가깝다고 한다. 

그리고 레서판다는 야행성으로 자이언트판다처럼 대나무잎을 먹고, 과일, 뿌리, 도토리, 이끼 등도 먹으며, 가끔 새 알이나 곤충이나 작은 설치류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레서판다가 멸종 위기종 이라는 것이다. 

우리 에버랜드에 있는 이 레서판다도 귀한 동물이다. 수명이 8년정도이고, 새끼 낳는 것을 싫어해서 

새끼를 낳지 않고 죽는 경우가 많아 더욱 멸종위기종이다.  

레서판다

너무나 털 색이 예쁘고, 뽀송뽀송해 보였고, 인형이 앉아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보니 너무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 같았다. 

얼른 짝을 만나 새끼도 낳고, 없어지지 않았으면 한다. 

판다 🐼

요 귀여운 판다도 나무위에서 쉬는 중^^

 

레서판다와는 따로 지내는 중~

 

아이와 함께 동물친구들도 구경하고, 산책도할 겸 사람 붐비지 않는 평일에 에버랜드에 가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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