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임신출산태교 나만의 태교 이야기 - 태교팁 본문
저는 2016년도에 딸아이를 출산했어요.
10달동안 아기를 품으면서
제가 했던 여러가지 태교들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뭔가 깨달은것이 많았어요.
마음속에 울림도 있었고
임신출산을 이해하기도 쉬웠고
다가오는 출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두려워하지않게 해준
저의 추천 책이에요.
특히 저의 육아신념을 갖게 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전시회도 다니고
공원에 나가서 돗자리깔고 쉬기도 하고
김포현대아울렛에서 아기옷 쇼핑도하고
우연히 아라뱃길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됐어요.
유람선에서 하더라구요.
선물같은 장면이었어요.
발리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음식을 예쁘게 담아 먹는게
더 맛도 좋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뭐든 예쁘게 플레이팅 하려고 노력해요.
집에서는 이렇게
제 마음속 일등 예쁜 여자연예인
손예진 언니의 사진을
배에 붙이기도 했죠.☺️
밖에 나가서도
좋아하는음식 예쁜음식 많이 찾았구요.
제가 연어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임신기간동안 많이 사줬어요. ^_^
쌀국수가 임신기간에 많이 땡겨서
집에서도 해 먹어봤네요.
역시 플레이팅 예쁘게해서~^^
뷔페에 가서도 디저트 예쁘게 담아와 먹었어요.
태어날 아기만을 생각하며
뭐든지 예쁘게하려고 했고
좋은생각 좋은음식 좋은기분 유지하려고 했죠.
남편이 많이 도와준 것 같아요.
고맙쥬 ❤️
남대문 꽃시장에 가서
꽃도 사와서
집에 놓고 봤구요.
💐💐💐💐💐
꽃병 장식해 놓은
서울 저희 첫 신혼집이에요.
지금은 경기도 사는데
오래되고 낡은 집이긴 했지만
첫 집이라 잊지 못하겠죠.
무엇보다도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야채들을 많이 먹었어요.
덕분에 좋아하는 고기도 많이 먹구요.
맛있는 우리 시어머니 김치도 많이 먹구요.
제가 김치 좋아하거든요.
손녀딸 생각하며 키우신 거
좋은거 많이 먹고 출산해서 그런가
저희딸 건강해요.^^
양평의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남한강뷰 보면서 쉬고
만삭사진도 찍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
임신기간동안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저는 원래
항상 머리를 많이 쓰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의 일을 하고 있거든요.
임신기간에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임신기간이
태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그걸 직접 체험한 사람입니다.
여자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은 누릴 수 있는 10달.
물론 힘들고 병원신세지는 분들도 있겠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초기입덧이 너무심해 일을 관뒀거든요.)
뱃속에 내 아이를 품고 있는 경험은
정말 너무 귀한 경험인 것 같아요.
이상 저의 임신 태교 후기였습니다.
임신기간도 중요하지만
육아도 중요하쥬?
육아팁 가지고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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