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름

임신출산태교 나만의 태교 이야기 - 태교팁 본문

심쿵 워킹맘/육아일기

임신출산태교 나만의 태교 이야기 - 태교팁

dear my 2020. 4. 14. 17:44

저는 2016년도에 딸아이를 출산했어요.
10달동안 아기를 품으면서
제가 했던 여러가지 태교들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뭔가 깨달은것이 많았어요.
마음속에 울림도 있었고
임신출산을 이해하기도 쉬웠고
다가오는 출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두려워하지않게 해준
저의 추천 책이에요.
특히 저의 육아신념을 갖게 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덕수궁 미술관

 

전시회도 다니고

 

 

공원에 나가서 돗자리깔고 쉬기도 하고

 

 

김포현대아울렛에서 아기옷 쇼핑도하고

 

 

우연히 아라뱃길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됐어요.
유람선에서 하더라구요.
선물같은 장면이었어요.

 

 

발리를 다녀오고 나서부터는
음식을 예쁘게 담아 먹는게
더 맛도 좋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뭐든 예쁘게 플레이팅 하려고 노력해요.

 집에서는 이렇게
제 마음속 일등 예쁜 여자연예인
손예진 언니의 사진을
배에 붙이기도 했죠.☺️

이태원 레호이

 

밖에 나가서도
좋아하는음식 예쁜음식 많이 찾았구요.

 

후암연어식당

 

제가 연어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임신기간동안 많이 사줬어요. ^_^

 

후암연어식당

 

쌀국수가 임신기간에 많이 땡겨서
집에서도 해 먹어봤네요.
역시 플레이팅 예쁘게해서~^^

 

분당 나무스뷔페

 

뷔페에 가서도 디저트 예쁘게 담아와 먹었어요.

태어날 아기만을 생각하며
뭐든지 예쁘게하려고 했고
좋은생각 좋은음식 좋은기분 유지하려고 했죠.
남편이 많이 도와준 것 같아요.
고맙쥬 ❤️

 

 

남대문 꽃시장에 가서
꽃도 사와서
집에 놓고 봤구요.
💐💐💐💐💐

 

 

꽃병 장식해 놓은

서울 저희 첫 신혼집이에요.
지금은 경기도 사는데
오래되고 낡은 집이긴 했지만
첫 집이라 잊지 못하겠죠.

 

 

무엇보다도 저희 친정부모님께서
직접 키우신 야채들을 많이 먹었어요.
덕분에 좋아하는 고기도 많이 먹구요.

맛있는 우리 시어머니 김치도 많이 먹구요.
제가 김치 좋아하거든요.

손녀딸 생각하며 키우신 거
좋은거 많이 먹고 출산해서 그런가
저희딸 건강해요.^^

 

 

양평의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남한강뷰 보면서 쉬고
만삭사진도 찍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

 

임신기간동안
참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저는 원래
항상 머리를 많이 쓰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의 일을 하고 있거든요.

임신기간에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임신기간이
태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그걸 직접 체험한 사람입니다.

여자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은 누릴 수 있는 10달.
물론 힘들고 병원신세지는 분들도 있겠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초기입덧이 너무심해 일을 관뒀거든요.)
뱃속에 내 아이를 품고 있는 경험은
정말 너무 귀한 경험인 것 같아요.

이상 저의 임신 태교 후기였습니다.

 

임신기간도 중요하지만

육아도 중요하쥬?

육아팁 가지고 또 올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