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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광교 맛집) 분위기도 맛도 좋은 달링키친 갤러리아 광교

by dear my 2020. 10. 31.

수원의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에 갔을때
무엇을 먹을까 9층 식당가를 둘러보다가
구석진 곳에 있는 달링키친에 들어갔다.

 

 

갤러리아 광교 느낌~

 

 

바깥에서 얼핏 보이는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들어오게됐다. ㅎㅎ 안으로 들어와보니 더 좋았는데, 복잡하지 않고 편안한 테이블, 의자, 그리고 안락한 느낌의 조명이 식사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식기 세트
주문 후 기다림

 

 

와인도 한잔

 

 

카프레제 파스타
부라타치즈가 올라간
클래식하고 신선 맛의 토마토 파스타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플레이팅은 마치 내가 한 것 같네..
내가 집에서 파스타 해 먹을때 막 담은 그 느낌인데..
접시가 납작해서 그런가(?)
치즈를 옆으로 빼놓으라고 넓은 접시에 나온 건가
맛있으면 되지 뭐 ㅎㅎ

 

 

계란 노른자 올린 정통 스타일
까르보나라도 정말 맛있었다.
유럽식 까르보나라 넘 맛있다 :)

 

 

스피니치 크림 오믈렛
오믈렛도 정말 맛있었다!!
버섯의 양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다.

파스타도 브런치도 맛 좋았다.
다음번엔 다른 브런치 메뉴도 먹어보고싶다.

 

 

달링다운 본점은 논현동 257-9번지에 있다는 ㅎ
계산서
사진과 같은 분위기라는데 가보고싶다. ㅋ

천천히 먹고 나오자 하며 들어갔지만
역시나
순식간에 다 먹고 나왔다.

갤러리아 광교 오픈하고 두번째 방문인데
너무 모던하고 시크하고 세련된것이 아닌가 싶다.
모던 디자인 감각을 좀 과하게 살린 듯 한 느낌..
건물 외관은 화려한 디자인으로 해놓고..
현백이랑 비교하게 되는..

내가 나이가 들었으니..
젊은이들 감각에는 갤러리아 광교가 좋을수도 있다.ㅎㅎ

식당가에 갈만한데는 많은 것 같다.
고르기가 쉬운게 좋다.
다음번에 가고싶은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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