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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집 소월길에서 우연히 만난 보물같은 공방

dear my 2020. 6. 1. 21:03

소월길을 산책하다가 

우연수집

우연수집 이라는

팻말이 길가에 서 있었다. 

"계단 아래로 구경 오세요" 라는 글귀가 눈에 띄어 아래를 보니

계단아래 작은 문이 있었는데..가정집 같아 보였지만..구경 오라길래 들어가보았다. ^^

우연수집 공방

계단아래를 내려가 문 안으로 들어가보니 

공방 수업이 한창이었다. 

나무로 뭘 만드는 수업을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재밌어보였다.  


수업 중에 옆에서 조용히 조각품들을 구경해보았다.

나무조각품이랑 여러가지 소품들을 구경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나무 오르골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귀여운 동물모양 조각들도 너무 예뻤다.  

남산 아래 

소월길에서 만난 우연수집

우연히 만난 선물 같은 곳이었다. 

공방에 관심이 있거나 원데이클래스 관심 있는 사람은 가보면 좋을 것 같다. 


만들어 놓은 아크릴 무드등도 많이 보였는데, TVN <숲속의 작은 집>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지섭이 만들었던 것이라고 한다. 

잡념 없이 만들기 집중하고 나면 힐링도 되고 나만의 제품도 만들 수 있고,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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