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아침 남산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칼처럼 피부에 와닿는 날씨
겨울 아침 공기💚
차가운 바람이지만
쾌청한 하늘

일요일아침
남산에 오르다.

여의도가 시선아래 보이며 펼쳐져있네

헐떡이는 숨에
습기가 다 차버린 마스크 안쪽

뻥뚫린 서울하늘

새파란 하늘

저멀리 보이는 산
북한산에 도봉산, 수락산까지 보인다.

잠두봉 이라고 하는 이런데가 있었네.
전망 최고다~

아침에 보아야 제맛~!

남산타워까지 올라갔다.
정자 앞에서 스트레칭 하고
경치보며 서있었더니
등산이라고 하기엔 민망한 산타기로 땀까지 난 몸은
찬공기에 금새 식어지고 추워진다~
하산~
너무 상쾌하고 좋았던
일요일 아침의 남산 오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