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호환되는 던킨 커피 캡슐 후기

오랜만에 던킨도너츠에 들렸더니 던킨에서도 커피캡슐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던킨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던킨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커피 캡슐이 나왔다니 마셔보고 싶었다. (내돈내산 후기임)

캡슐이름도 개성있게 지은 것 같다.
센트럴파크 캡슐

롱비치블루 캡슐

첼시바이브 캡슐

패키지도 예쁘다.

던킨 커피 캡슐이 좋은 점은
진공포장이 잘 되어 있다는 것!

일회용 줄이기를 해야하긴 하지만..
캡슐이 한번 더 진공포장 되어있다.
아로마실링팩을 먹기전에 제거하라고 안내되어있다.
분리 수거 잘 해서 버려야 할 것 같다.

캡슐은 한박스에 6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3,400원/1박스

첼시바이브 블렌드 캡슐은
브라질산50% 파프아뉴기니30% 라고 되어있는데
20%는 어디간거지? 잘못표기가 된 듯 ㅎㅎ
나머지 두 종류는 커피원두 100%

이 중에서 센트럴파크 블렌드 캡슐이
내 입맛에 정말 맛있었다.
우간다산40% 콜롬비아산30% 파프아뉴기니산30%

에스프레소 40 ml 로 내려도 맛있고
우유에 넣어 라떼로 마셔도 굿이었다. 👍🏻

던킨 커피 캡슐도 좋고
요즘 카페마다 호환캡슐이 다양하게 나와서
집에서 커피 마시기 좋다^^